원예화·다육이

네펜데스

산내들.. 2010. 1. 29. 09:28

'네펜데스'

 

 

 


쌍떡잎식물 끈끈이귀개목 벌레잡이통풀과의 한 속으로 상록 덩굴식물이며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땅 위에 줄기를 뻗거나, 큰 나무에 엉켜붙는 등 자라나는 형태는 각각이다.
잎은 잎자루·잎몸·덩굴·벌레잡이주머니로 이루어지는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5cm 정도로 중륵(中肋)이 길게 자라서 끝에 벌레잡이통을 만든다.
뚜껑과 미끄러운 통 입구에 꿀샘이 있어서 벌레를 유인하고 통 속으로 떨어지게 한다.
통 속에는 소화액이 분비되므로 떨어진 벌레는 소화 흡수된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지름 8mm 정도의 흑자색 단성화가 가지 끝 수상꽃차례로 밀생한다.
잎이 자라서 뚜껑이 열리면 세균이 번식하고, 펩신 외에 트립신을 분비한다.
벌레가 들어가면 통의 내벽에서 유기산이 분비되므로 소화력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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