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남양주 다산길

산내들.. 2011. 1. 20. 09:37

'다산 올레길'

 

 

 

호수를 끼고 옛 철길을 따라 펼쳐져 있는 강변의 호젓한 풍경은 생각만해도 아름답다.

중앙선이 복선 전철화되면서 생긴 폐철도 구간인 능내역에서 팔당역까지 철길 트레킹이 인기를 끌면서
팔당역에서 운길산역에 이르는 16.7㎞의 한강철로길이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올레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폐철도 구간을 걷다 보면 북한강과 팔당댐, 팔당대교, 검단산, 예빈산 등이 주변에 펼쳐지고
봉안터널 안에서는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포근하게 지날 수 있다.
마재마을 황포돛배를 보면서 산책하다 보면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코스 내에는 실학박물관과 , 도깨비박물관, 다산 정약용 생가 등이 있어 관광을 겸한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코스마다 이정표와 휴게쉼터, 전망데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글귀가 새겨진 나무 시설물 등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다.

 

 

 

 

 

 

 

 

 

 

 

 

 

 

 

 

 

 

 

 

 

 

다산길은 운길산의 자연경관, 한강의 황포돛배와 마재마을 시골길,

연꽃단지, 팔당댐, 봉안터널 등
주요 경관이 펼쳐져 친환경적인 걷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다산길은 운길산의 자연경관, 한강의 황포돛배와 마재마을 시골길, 연꽃단지, 팔당댐, 봉안터널 등
주요 경관이 펼쳐져 친환경적인 걷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만나서 넓은 호수를 이룬 팔당호반에는

푸른 물결대신 숲의 그림자 길게 드리운 은백색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

 

 

 

 

 

 

 

 

 

 

 

 

 

 

 

 

 

 

 

 

 

 

 

 

 

 

 

 

팔당2리 도깨비박물관 입구에서 능내리 다산 정약용 생가 및 실학박물관에 이르는 한강나루길 1코스와
마재마을이 통과하는 다산길 2코스, 운길산역이 종점인 새소리 명당길 3코스 등
모두 16.7㎞에 이르는 걷기 코스가 있다.

 

 

 

 

 

 

 

 

 

 

 

 

 

 

 

 

 

 

 

 

 

 

다산 올레는 팔당호 한강나루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철길과 들길을 따라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비롯해서 능내 간이역을 지나 운길산역까지 산책할 수 있다. 

 

 

 

 

 

 

 

 

 

 

 

 

 

 

 

 

능내역은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가, 1993년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1년 신호장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폐역되었는데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 진중리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다.
다산 정약용선생유적지 입구에 있는 이 역은 역사속에 자취를 감추었지만
추억어린 녹쓴 간이역으로서의  촬영지 또는 올레 코스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