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고사리'
메마른 바위의 이끼보다는 습기가 있는 차가운 눈에 더 생기를 느끼는 양치식물이다.
양치식물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인 거미고사리는 거미일엽초라고도 한다.
잎자루 길이가 10cm정도로 녹색이며 바위나 노목에 붙어서 자란다.
잎몸은 홀잎에 줄 모양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가늘고 긴 윗부분 끝에서 새싹이 돋는다.
포자낭군은 줄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1∼5mm이며 포막으로 덮여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줄 모양에 가늘고 길며 끝에서 새싹이 돋는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없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물결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