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가평 - 조무락골 복호동폭포

산내들.. 2018. 7. 23. 09:30

복호동폭포





대서 절기를 맞은 서울 기온이 38도를 보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더울수록 강한 냉기를 뿜어내는 깊은 계곡의 폭포수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복호동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를 흐르는 물이 모여 이루는 조무락골 중간에 있으며, 적목리 삼팔교에서 약 2.7㎞ 지점에 있다.
약 20m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데, 중턱에서 꺾여서 쏟아져내리므로 변화가 심하다. 
물줄기에서 퍼지는 물보라와 바람으로 인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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