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원앙'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로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43~51cm, 몸무게444~550g이다.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턱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깃), 붉은 갈색의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 오렌지색의 ..

'관두루미' 두루미목 두루미과 아프리카관두루미속에 딸린 새들의총칭. 관학, 관머리두루미 등으로 불리는 조류이며, 정수리에 부채 모양의 아름다운 베이지색(보리빛)의 관모가 있다. 검은색을 띠는 서아프리카종과 빰이 희고 목은 회색인 동아프리카종 등 2종이 있으며, 길들이면 사람을 잘 따르는 ..

'두루미' 두루미목 두루미과의 대형 조류로 몸길이 136∼140cm, 날개편길이 약 240cm, 몸무게 약 10kg이다. 온몸이 흰색이며 머리꼭대기는 피부가 드러나 붉고 이마에서 멱·목에 걸친 부위는 검다. 날개의 안쪽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은 검정색이고 나머지 날개깃은 흰색이다.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날..

'중백로'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로 몸길이 58∼66cm이다. 크기 외에는 다른 백로와 구별하기 어렵고 야외에서는 구별이 더욱 어렵다. 깃털은 완전히 흰색이며 번식기에는 긴 깃털이 꽁지보다 길다. 부리는 여름철 번식기에는 검정색이고 겨울에는 노란색에 끝만 검다. 왜가리 등과 섞여 번식하나 한국..

'해오라기'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로 몸길이 56∼61cm이며 겉모습이 검은댕기해오라기와 비슷하다. 머리와 등은 검정색, 날개는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윗목에서 등으로 1∼3개의 가늘고 긴 흰색 깃이 있으며 부리는 비교적 무디고 검정색이다. 몸통이 뚱뚱하고 다리가 짧은데 다리는 겨울에는 노란..

'앵무새' 앵무새는 앵무목 앵무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이다. 알을 낳아 번식하며 색갈이 곱고 아름다워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길들여지고 있다. 머리가 좋아 계산능력과 여러가지 찾기능력을 잘 하며 혀는 사람의 혀와 비슷하여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람쥐원숭이' 영장목(靈長目) 감는꼬리원숭이과의 포유류로 청서원숭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암컷 약 23∼29.5cm, 수컷 25∼37cm, 꼬리길이는 암컷 37∼44.5cm, 수컷 37∼46.5c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에 검은색이 섞여 있고, 얼굴은 담색이며, 입 주위는 검은색이다. 민첩한 행동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

'아프리카흑따오기' 황새목 저어새과의 조류로 아프리카검은따오기라고도 한다. 키 61cm, 몸무게 1.36kg, 날개길이 30cm이다. 온몸은 흰색이고 성긴 그물망 같은 검은 깃털이 등·날개·꼬리에 뚜렷하다. 머리와 목은 깃털이 없고 검은 비늘 같은 피부가 덮고 있다.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며 부리는 길고 가..

'홍부리황새' 황새목 황새과의 조류로 유럽황새라고도 하며, 황새과의 새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종이다. 키 110㎝, 날개길이 53∼63㎝, 날개를 펼쳤을 때 길이 220㎝, 몸무게 2.3∼4.4㎏이다. 황새와 닮았으나 부리가 붉은색이므로 잘 구별된다. 다리도 붉은색이며, 날개 끝이 검은색이고, 몸은 전체적으로 흰..

'꽃사슴' 소목 사슴과의 포유류이며 몸길이 150㎝, 어깨높이 83∼90㎝, 몸무게 42∼90㎏이다. 타이완꽃사슴·강록·매화록이라고도 하며 뿔의 길이는 45∼50㎝이고 첫째 가지가 짧다. 수컷의 뿔은 4월에 나오며 11월에 떨어진다. 여름털은 연한 갈색이고 겨울털은 오렌지빛을 띤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