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한강변의 야생화 '한강변의 야생화' 이른 봄, 2월말부터 바람꽃류와 복수초를 시작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 야생화는 12월이 오면 추위에 강한 국화류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모습을 감추고 만다. 벌써 입동과 소설절기도 지나고 큰눈이 내린다는 대설을 며칠 앞두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과 예년에 비.. 야생화·식물 2014.12.01
찬서리 맞으며 피어나는 들국화 '산국' 들국화 '산국' 초겨울 들녘에서는 지금도 오래도록 향기를 간직한 들국화꽃을 볼 수 있다. 국화는 웬만한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몇차례의 서리와 눈속에서도 고운꽃을 피운다. 산국은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키는 40~80㎝ 정도 자란다. 식물 전체에 흰 털이 있고 잎은.. 야생화·식물 2013.12.11
크리스마스 대표식물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 해마다 성탄절이 닥아오면 생각나는 식물이 있다. 꽃보다 더 눈길을 끄는 정열적인 붉은 잎새(포)의 포인세티아다. 포인세티아는 쌍떡잎식물 대극과의 가장 잘 알려진 식물이며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다. 비교적 습기가 많고 축축하며 나무가 무성한 계곡과 바위.. 원예화·다육이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