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태안 야생화 태안은 해상국립공원을 두고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이곳은 중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식생을 간직한 곳으로 34도를 오르 내리는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야생화는 피고 진다. 으름난초, 호자덩굴, 매화노루발풀, 닭의난초, 엉겅퀴, 털중나리, ..

구례포, 학암포해변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태안은 갯벌이 많은 서헤안에서 맑은 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지니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갯바위와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기도 한다. 구례포 해변 학암포와 먼동해변 사이에 이어져 있는 구례포..

'만리포 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55년 개설되었으며, 대체로 매년 7월 5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개장된다. 대천·변산 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다. 백사장 길이는 약 4㎞이며, 모래질이 곱고 경사가 ..

'꽃지 해수욕장'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라고 하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인 셈이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