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골 설경 (절터 가는 길) '솥골의 절마당 가는 길' 까치설날에 내린 눈으로 솥골의 백화대와 절마당 가는 길이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혀있다. 얼음이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졸졸대는 물소리와 재잘거리는 산새소리 그치지 않고 산길에는 간간히 솔잎에 쌓인 눈이 떨어지는 소리가 조용한 숲속의 정적을 깬다. 이 .. 소소한 일상 2010.02.17
솥골 백화대 '솥골 백화대의 일심사' 한동안 포근한 날씨속에 며칠을 두고 비를 뿌리더니 설날을 전후해 다시 눈이내렸다. 솥골의 백화대 숲속에는 물을찾아 계곡을 향한 야생동물 발자욱들이 그들의 행방을 알리고 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곳의 일심사는 이제 아무도 살지않는 텅빈 사찰이다. 인.. 소소한 일상 2010.02.17
옛 산길 따라서 '솥골의 옛 산길' ▼ 830봉 오름 응달진 '가끔산'의 흰눈과 양지녁 '성주산'의 겨울햇살이 대조를 이룬다. 백화산에서 동남쪽으로 벋어내린 한줄기 산맥이 있다. 이 산맥 주변에는 문경의 마원리를 비롯해 마성의 남호리, 모곡리, 정리, 상, 하내리가 있다. 중간에는 성주산과 능곡산으로 이.. 소소한 일상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