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하얗게 쌓인 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짧은 설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이 시작됐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옛 친구들... 만남의 기쁨도 크지만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더 많았던 시골 마을의 설날! 그 날의 정겹고도 아쉬운 표정들이 아직도 머릿.. 테마·나들이 2013.02.13
큰개불알풀 (한강변) '큰개불알풀 (봄까치꽃)' 매서운 한파가 겨우내내 기승을 부리더니 설날을 맞이하여 한동안 예년보다 더 따뜻한 기온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겨울 날씨를 보인다고 한다. 한강변 양지바른 곳의 큰 개불알풀은 동상을 입어 회갈색으로 변해 있지만 잎 겨드랑이에 살며.. 야생화·식물 2011.02.09
우수 (24절기) '눈과 얼음이 녹는 계절' 우수(雨水)는 24절기의 하나로, 정월의 중기이다.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며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한 봄기운에 초목이 싹트는 계절이다. 24절기 2010.02.19
입춘 (24절기) '입춘 [立春]' 양력 2월 4일경, 태양이 시황경 315°에 왔을 때를 입춘 입기일로 하여 이후 약 15일간이 입춘기간에 해당한다. 음력으로는 정월의 절기로 동양에서는 이 날부터 봄이라고는 하지만, 추위는 아직도 강하다. 그러나 입춘 전날이 절분(節分)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이.. 24절기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