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풍에 고운꽃 피우고 '해국' '해국' 바닷가 갯바위 틈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는 해국이다. 도톰한 잎에 탐스런꽃을 간직한 해국은 가을에 절정기를 맞는다. 한때 피서객들로 북적대던 해변이 이제 쓸쓸한 파도소리만 들린다. 해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해변국이라고도 하며 바닷가.. 야생화·식물 2014.10.14
영흥도 (십리포, 진여부리, 수해리, 농어바위, 장경리) '십리포 해변' 진두선착장에서 10리 가량 떨어져 있어 '십리포'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왕모래와 조개껍데기로 이뤄진 고운 백사장과 날카로운 바위, 이리저리 비틀리며 올라간 서어나무숲이 깊은 인상을 준다. 서어나무숲은 겨울에는 방풍림으로,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 테마·나들이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