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본다 '구례 오산' '구례 오산' 오산은 전라남도 구례군의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산이다. 섬진강이 서쪽에서 오산을 감돌고 흘러 동쪽으로 빠져나간다. 높이는 531m로, 지리산을 마주보는 자라 모양의 산으로 능선이 부드러워 가족 등반에 적당하다. 산행은 죽연마을에서 시작해 산길을 돌면 푸른빛 섬진강.. 뫼 오름 2015.04.06
요즘 '천마산 야생화' '요즘 천마산' 3월에는 진달래며 개나리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인가 주변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는 높은 산 깊은 골짜기의 앙상한 숲속에도 스멀스멀 봄이 영글고 있다. 따사로운 봄볕아래 낙엽을 살포시 들추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 봄의 요정들.. 야생화·식물 2014.03.25
봄의 화신 '생강나무꽃, 산수유꽃' '생강나무꽃, 산수유꽃' 4월은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가 화사하게 핀 벗꽃을 하얀 눈으로 덮어버리기도 한다. 봄이 완연해지면서 이른 봄, 추위속에 피어 난 작은 풀꽃에 이어 이제 키 큰 나무꽃도 하나 둘 꽃을 피운다.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 중에서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야생화·식물 2013.04.08
천마산의 봄 '요즘 천마산' 야생화가 첫 망울을 터뜨린 2월 하순에도 볼 수 없었던 눈. 때아닌 4월에 해발 700m의 고지대에서 설중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볼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앙상한 숲이지만 그 속에는 키 작은 봄의 야생화가 피어있고, 이제 산에서도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를 시작으로 나.. 테마·나들이 2012.04.09
생강나무꽃 '생강나무' 이른봄 산에서는 올괴불나무꽃과 함께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어렸을적엔 익은 열매로 기름을 짜서 어머니들의 머릿기름으로 사용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 야생화·식물 2011.04.19
생강나무꽃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 야생화·식물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