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강물위를 달리고 싶다' 하얗게 쌓인 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짧은 설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이 시작됐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옛 친구들... 만남의 기쁨도 크지만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더 많았던 시골 마을의 설날! 그 날의 정겹고도 아쉬운 표정들이 아직도 머릿.. 테마·나들이 2013.02.13
호젓한 '겨울 한강' '겨울철 한강' 올해는 눈이 많이 오는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한강물도 예년보다 20일정도 빨리 얼어 붙었다고 하며 꽁꽁 언 강물에 뱃길이 막히고 철새들의 낚시터도 줄었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호젓한 겨울강은 먹이를 찾아 날아온 겨울 철새들의 낙원이 된다. 테마·나들이 2012.12.28
겨울 강가의 보트 '강가의 보트' 찬란한 석양이 지고 나면 저녁 노을이 초 저녁 하늘은 차분하게 물들이고 강가나 뭍에 버려져 있는 낡은 배는 그 주변에서 강풍경을 더욱 돋 보이게 해 준다. 낡아 쓸모가 없이 버려진 물건들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어떤 배경속에서 작품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그 것은 순수.. 야경·일출·일몰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