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힌강 - 봄 소식 우수절기를 지나고 있는 2월 하순이다. 산에는 눈이 쌓여 아직 한 겨울같은 느낌을 주지만 버들강아지 움튼 한강변에는 은밀하게 봄이 태동하고 있다. 강가에는 꽃다지와 봄까치꽃, 영춘화가 살며시 꽃망울을 터뜨리고 얼음녹은 한강에는 먹이를 찾는 철새들이 한가롭게 ..

'백할미새'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인다. 암컷도 비슷하나 윗면이 보다 회색에 가깝고 머리와 가슴의 검정색도 수컷보다 연하다. 긴 꽁..

'백할미새' 참새목 참새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인다. 암컷도 비슷하나 윗면이 보다 회색에 가깝고 머리와 가슴의 ..

'겨울철새' 겨우내내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에 한강이 꽁꽁 얼어 붙었다. 그래서 강에서 먹이를 찾는 겨울 철새들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댐 주변이나 보 주변은 얼음이 얼지 않아 다행스럽게 철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실대교 수중보 주변에는 오리류와 갈매기 등이 수십 수백마리씩..

'백할미새' 참새목 참새과의 조류로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이며 긴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 특히 거제도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