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까치밥 감을 수확할때 반드시 몇 개를 남겨두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을 '까치밥'이라고 부른다. 인가 주변에 살면서 우리에게 항상 친근하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다는 까치의 이름을 따서 붙인 말이다. 겨울이 시작되면 먹이 구하기가 쉽지 않은 날짐승들을 위한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로운 배려였다. 원래는 효성이 지극하여 늙은 부모새를 죽을 때까지 보살핀다는 까마귀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지방에선 아직도 ‘까막밥’이라고도 한다. 조류·곤충·동물 2020.12.18
까치 '까치'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로 한자어로 작이라 하며 희작·신녀라고도 하였다.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cm에 이른다. 어깨와 배·허리는 흰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다. 둥지를 중심으로 한곳.. 조류·곤충·동물 2012.02.03
어치 '어치'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로 몸길이는 약 34㎝ 정도로 중형이다. 분홍색을 띤 갈색이며, 눈에 띄는 흰색의 허리가 검은색인 꼬리와 대조를 이룬다. 날개덮깃에는 푸른색과 검은색의 가로띠가 있으며 날개에는 뚜렷한 흰색의 반점이 있다. 세로무늬가 있는 정수리.. 조류·곤충·동물 2012.02.03
물까치 '물까치'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이다. 이마·눈·뺨·이우 등의 두부는 검은색이고 가슴·배는 엷은 회색이다. 꼬리는 쐐기 모양이고 날개와 함께 푸른색을 띤다. 목옆·등·가슴·배 등은 갈색빛이 도는 회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농어촌의 인가 부근이나 산지, 특히, 침엽.. 조류·곤충·동물 2011.07.18
까치 '까치' 까치는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로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정도이다. 둥지를 중심으로 한곳에서 사는 텃새로서 지름 약 1m의 공 모양으로 짓고 옆쪽에 출입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둥지는 해마다 같은 것을 수리해서 쓰기 때문에 점점 커진다. 봄에 갈색 얼룩이 있는 연한 녹색 알을 5~6개 낳.. 조류·곤충·동물 2010.10.15
길조 까치 '까치' 까치는 예전부터 집 주변에 살며 사람들과도 친숙한 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말도있다. 까치는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로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정도이다. 둥지를 중심으로 한곳에서 사는 텃새로서 지름 약 1m의 공 모양으로 짓고 옆쪽에 출입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둥지.. 조류·곤충·동물 2009.11.26
까치 '까치'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로 15세기의 문헌에는 '가치'로 표기되었다. 한자어로 작(鵲)이라 하며 희작(喜鵲), 신녀(神女)라고도 하였다. 몸길이 45cm, 날개길이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작지만 꼬리가 길어서 26cm에 이른다. 어깨와 배·허리는 흰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정색.. 조류·곤충·동물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