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향한 고운 날개짓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불볕더위가 한풀 꺾기고 장마철같은 비가 이어지고 있는 8월 하순이다. 9월이 오면 곡식이 알알이 익어가고 해맑게 열린 하늘가에 잠자리가 난다. 고추잠자리는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으로 배길이 약 28∼32mm, 뒷날개길이 약 33∼36mm이다. 성숙하지 않은 잠자리는 몸 전체.. 조류·곤충·동물 2014.08.21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으로 크기는 배길이 약 28∼32mm이다. 성숙한 수컷은 몸 전체 붉은색을띠고, 암컷은 희미한 오렌지색이다. 5∼6월부터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린 채 우화하고, 11월까지 성충을 볼 수 있다. 교미는 공중에서 단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암컷은 수컷의 세력권 안에서 .. 조류·곤충·동물 2010.08.21
고추잠자리 '늦가을 고추잠자리' 억새꽃도 야위어지고 선홍색의 단풍도 퇴색된 강가에 한마리 잠자리가 있다. 올 가을에 볼 수 있는 마지막 잠자리인듯 하여 반갑고 한편 아쉽기도 하다. 잠자리과의 곤충인 고추잠자리는 배길이 약 28∼32mm 정도며 11월까지 성충을 볼 수 있다. 조류·곤충·동물 2009.11.04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곁눈과 홑눈' 한낮에는 아직 볕이 따갑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이제 가을이 완연해진것 같다. 높은 산에는 푸른잎이 주홍빛으로 퇴색되어 가고, 들판은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다. 조류·곤충·동물 2009.09.23
가을 잠자리 '고추잠자리' 날고 움직이는 곤충을 상세하게 담아 내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매크로랜즈를 쓰면 피사체와 닿을만큼 근접촬영을 해야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곤충들은 날아가버린다. 어떤 날은 갑자기 날아와 카메라 앞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수십분동안 그자리에 머물기도 한다. 그.. 조류·곤충·동물 2009.09.12
'가을 빛 고추잠자리' '가을 빛 고추잠자리' 처서, 백로가 지난 요즘 들녁은 이제 가을빛으로 서서히 물들고 있다. 아직 한낮에는 늦 더위가 남아있지만 해질무렵의 기온은 서늘함마져 느끼게 한다. 어느날 오후, 석양빛을 받은 고추잠자리의 금빛날개가 곱다. 조류·곤충·동물 2009.09.08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으로 배길이 약 28∼32mm, 뒷날개길이 약 33∼36mm이다. 미 성숙한 잠자리는 몸 전체와 날개가 오렌지색이고 앞가두리맥과 밑부분의 기부는 짙은 오렌지색이다. 배마디 옆면에는 작은 톱니 모양이 발달해 굵어 보인다. 성숙한 수컷은 몸 전체가 붉게 변하는데, 날개.. 조류·곤충·동물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