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겨울철새 (강서습지)

'강서습지' 강서습지는 우리나라 철새의 대표 격인 기러기가 아름다운 V 자 비행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한강 하구이면서 농경지가 많아 한강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철새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방화대교 남쪽 끝에서 행주대교 남쪽 끝 사이 한강 둔치에 자리하고 있고 모래톱 강변과 하천변 저습지 호안에 갈대와 키버들, 버드나무 등 습지생태계가 잘 형성되어 있다.         물가에는 청둥오리와 왜가리, 백로 같은 철새들이 찾아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관찰종은 큰기러기(멸종위기2급) 새매(천연기념물 제322호) 말똥가리(멸종위기Ⅱ급) 등이다.            ※ 강서습지생태공원 지하철 5호선 방화역 1·2번 출구 - 6번 마을버스 승차 - 강서습지생태공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