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태안 해변길 - 바라길

산내들.. 2016. 8. 5. 08:35

태안 바라길

 

 

 


태안 해변길은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 천사길로 나뉘어져 있으며 
해변의 숲과 갯바위 등, 각 코스마다 다른 느낌이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바라길은 학암포, 구례포, 먼동, 신두리해변코스로 거리12km, 소요시간약 4시간이다.
주요 명소는 학암포구, 구례포 해녀마을, 먼동해변 고깔바위, 신두리 해안사구, 두웅습지등이 있다.  

 

 

 

 

 

 

 

 

 

 

 

 

두웅습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의 두웅습지는 2007년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해안에 사구가 만들어지면서 사구지대와 배후산지 골짜기의 경계 부분에 담수가 고여 습지가 형성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연대측정에 따르면 형성 시기는 적어도 7,000년 이상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두웅습지에서는 모래로 만들어진 호수에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고여 여름철에는 수련을 볼 수 있다.

 

 

 

 

 

 

 

 

 

 

 

 

수련

 

 

 

 

 

 

 

 

신두리 해안사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안 만두부에 형성된 모래펄의 배후를 따라 형성된 모래언덕이다.
해안사구는 연안류와 조류에 의하여 연안의 해저에서 운반된 모래가 파랑과 밀물에 밀려
사빈과 모래펄을 만들면서 그 모래가 바람의 작용으로 운반·퇴적된 해안지형이다.

 

 

 

 

 

 

 

 

 

 

 

 

 

 

 

 

해변 숲길

 

신두리해변 북서쪽에 위치한 방죽에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다.

바다와 산이 만나는 곳으로 세찬 바람이 부는 바람의 언덕이다.   

이 곳에서 시작되는 산길은 능파사까지 계속 이어지며

철따라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다.

 

 

 

 

 

 

 

 

금불초

 

 

 

 

 

 

 

 

원추리꽃

 

 

 

 

 

 

 

 

능파사

 

 

 

 

 

 

 

 

참나리  

 

 

 

 

 

 

 

 

 

 

 

 

절굿대

 

 

 

 

 

 

 

 

며느리밥풀  

 

 

 

 

 

 

 

 

흰여로

 

 

 

 

 

 

 

 

먼동해변


능파사해변 약수터에서 작은 산을 넘어면 먼동해변이 나온다.
본래 해녀마을 해수욕장으로 불리웠으나 드라마 '먼동'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먼동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먼동해변 앞바다의 거북바위와 고깔섬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꽃지해변의 일몰 못지않게 장관을 이룬다.  
매년 11월~12월경이면 이를 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객들과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먼동해변은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바위형성이 잘 되어 있어 갯바위낚시로도 적합하며
해녀마을 이름그대로 바다에 어족자원들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고깔섬 / 거북바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