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야생화
천마산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며 봄이 늦게 오는 곳이다.
아직까지 서북쪽 높은 계곡에는 서늘한 기온에 얼음도 채 녹지 않았지만
곳곳에 바람꽃류를 비롯한 키작은 초본류와 생강나무꽃 등 목본류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생강냄새의 생강나무 꽃과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올괴불나무 꽃은 봄의 화신으로 불린다.
천마산은 남방계와 북방계 식물들이 공존하는 중요 자생지다.
해마다 앙증스런 봄 야생화를 보려는 꽃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 중에 한곳이기도 하다.
점현호색
흰색 노루귀
청색 노루귀
올괴불나무꽃
생강나무꽃
애기괭이눈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둥근털제비꽃
각시현호색
산괭이눈
태백제비꽃
큰괭이밥
앉은부채
너도바람꽃
애기복수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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