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참꽃마리

산내들.. 2011. 5. 17. 13:40

'참꽃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 10∼15cm로 자란 다음 지면을 따라 뻗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이다.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과 함께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5∼7월에 연한 남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고 꽃이 진 다음까지 자란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둥글고 길이가 4∼5mm이다.
화관 통의 부분 안쪽 밑에 짧은 털이 있다.
수술은 화관의 통 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분과이고 잔털이 있으며 갈색이고 9월에 익는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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