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지느러미엉겅퀴

산내들.. 2012. 5. 14. 16:17

'지느러미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엉거시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70∼100cm이며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있다.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5∼20cm이다. 

 

 

꽃은 6∼8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15∼20mm이고, 총포는 종 모양이다. 
화관은 길이가 15∼16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3mm이며, 관모는 흰색이고 길이가 15mm이다.
어린잎과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을 수 있다. 
동북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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