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지느러미엉겅퀴

산내들.. 2010. 6. 16. 23:48

'지느러미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엉거시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있고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잎 뒷면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15∼20mm이고, 총포는 종 모양이며, 화관은 길이가 15∼16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가 15mm이다.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어린잎을 먹는다.
동북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분포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붓꽃  (0) 2010.06.17
찔레꽃  (0) 2010.06.16
엉겅퀴  (0) 2010.06.16
산마늘  (0) 2010.06.16
등대꽃  (0)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