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용유도 선녀바위해변

산내들.. 2011. 6. 13. 09:57

'선녀바위해변'

 





밤하늘이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다는 선녀바위,
부부가 이 바위를 보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용유도의 마시란, 용유 해변을 지나 을왕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사잇길로 들어서면 선녀바위 해변이 나온다.

 





 

 




 




 

 





 

 




선녀바위 해변은 마시란 . 을왕리, 왕산해변 등과 더불어 대표적이 서해 낙조 감상 포인트며

갯벌 체험장으로 활용될만큼 드넓은 갯벌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낙조가 압권이다.
낙조가 아니더라도 갯벌일때나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며

바닷내음이 물씬 풍기는 조개칼국수, 조개구이, 해물찜 등을 맛볼 수 있다. 

 





 





 





 





 





 

 




용유도 용유해변에 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조름도’가 있다.
하루에 단 두 번이지만 세상 사람들의 발길을 쉬 허락치 않기에, 조름도는 늘 그립고 아련하다.
조름도는 마치 사람이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같다 하여‘조름섬’으로 불리기도 하고
또한 주름진 형상의 갯바위들이 독특한 정취를 자아내어‘주름섬’이라고도 일컬린다. 

 





 





 





 





 





 





 





 

 




바닷가에는 모래와 갯벌 식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해변마을 어귀에는 곱게 핀 해당화가 밀려오는 해무에 싱그럽고  

보리류사초며, 갯메꽃, 모래지치, 갯완두 등, 여러 섬꽃들이  피어나 정겨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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