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산내들.. 2018. 11. 30. 09:24

몽촌토성





올림픽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어 있는 몽촌토성은
야산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만든 한성백제시대의 중요한 성곽 가운데 하나이다.
도시는 녹색공간이 적고 각종 에너지에 의한 열섬현상으로 비교적 늦게 겨울을 맞는다. 









사적 제297호인 몽촌토성은 일반적으로 토성이라 부르지만 사실 순수한 토성은 아니다.
남한산에서 뻗어내린 최고 높이 44.8m인 타원형의 자연 구릉을 이용하여 이른바 판축 기법인 
구릉이 낮거나 끊긴 부분에만 입자가 곱고 잘 들러붙는 점토를 5~10㎝ 두께로 차곡차곡 올려쌓은 산성이자 토성인 것이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면을 깎고 다듬어서 급경사를 만들고 그 경사면에 목책을 설치하여 방어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성벽 밖으로는 방어용 물길인 해자를 둘렀으며, 성벽 안쪽의 네 지점에는 토단을 만들어 망루 역할을 하도록 했다. 






































































































위치..









 

'테마·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   (0) 2018.12.24
국립민속박물관   (0) 2018.12.24
창덕궁 후원   (0) 2018.11.27
창덕궁   (0) 2018.11.27
첫눈 - 한강공원   (0)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