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영춘화

산내들.. 2011. 3. 11. 21:09

'영춘화' 


꽃샘추위가 추춤하고 다시 낮기온이 영상 10도를 보이고 있다.
강가에는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뚝에는 작은 봄까치꽃이 피어있고
지난주에 꽃을 피운 풍년화에 이어서 나무꽃으로는 2번째 영춘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영춘화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능선이 있는 녹색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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