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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천팔경 - 월류봉

산내들.. 2017. 10. 23. 10:41

영동 한천팔경 - 월류봉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이라 하였으며 높이는 400.7m이다.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산양벽·용연동·냉천정·
화헌악·청학굴·법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우암 송시열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정사(충청북도문화재자료 제28호)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충청북도기념물 제46호)가 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