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공원 가을꽃
지난달 9월 23~24일 양일간 1천만 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꽃들의 축제가 열렸다.
한달이 지난 10월 20일에도 아름다운 꽃을 보려는 발길로 매일같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의 숱한 여행지 중 천일홍이 군락을 이루며 이국적 정취를 풍기는 곳은 나리공원뿐이다.
이 곳에는 천일홍을 비롯해 댑싸리, 노랑코스모스 등 10종 안팎의 꽃식물이 개화된 상태로 가득하다.
입장료나 주차장 이용료가 없으므로 부담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가을꽃의 고운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천일홍
가우라
황화코스모스
꽃댑싸리
핑크뮬리
핑크억새꽃으로 불리는 핑크뮬리는 이 곳의 수 많은 꽃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인스타에서 아주 핫한 이미지로 알려져 많은 발길을 불러 모으는 주인공이다.
이 곳에서는 핑크빛에 물든 마음처럼 렌즈 조리개도 활짝 개방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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