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여주 효종, 세종대왕릉 (King Hyojong and King Sejong's tomb)

산내들.. 2022. 9. 13. 15:13



여주 효종, 세종대왕릉 

 

 

 

 


한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왕의 묘역답게 능역도 크게 해 놓았고, 
이 능 또한 대개의 조선 왕릉과는 달리 
능침 앞까지 올라가서 관람할 수 있는데, 
헌릉처럼 계단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여주로 천장하면서 원래의 영릉 터에 있었던 상석, 망주석, 
장명등, 문석인, 무석인, 석수, 신도비 등은 그 자리에 묻혔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사적 제195호인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의 영릉과 
제17대 효종대왕의 영릉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영상실, 카페,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그리고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민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HXTQirxwPI 

 

 

 



효종대왕릉 


영릉은 조선 제 17대 효종대왕(1619~1659, 재위 1649~1659)과 
인선왕후(1618~1674) 장씨의 무덤이다. 
무덤 앞에는 상석, 문인석, 망주석 등의 석물이 있으며, 
무덤 아래에는 정자각과 비각이 있다.
영릉은 왕과 왕비의 무덥을 좌우로 나란히 하지 않고 
아래 위로 만든 동원상하릉으로 쌍릉 형식을 취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한 이런 쌍릉 형식은 조선왕릉 중 최초의 형태이고, 
경종의 무덤인 의릉이 이런 형태를 하고 있다. 

 

 

 



효종대왕 영릉재실 (보물 제1532호) 


재실은 제관의 휴식, 제수장만, 제기보관 등의 
제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 건물로 
건물들은 전반적으로 간결하고 소박하면서도 
세부수법에 있어서는 짜임새 있게 건립 되었다.  
안향청, 제기고, 재실, 행랑채등의 시설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유기적으로 적정하게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