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여주 신륵사 (Yeoju sinleuksa temple)

산내들.. 2022. 9. 6. 23:00

여주 신륵사

 

 

 

 


신라 진평왕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 혜근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었는데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며 신력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려 때부터 벽절이라 불려지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내의 동대 위에 있는 다층전탑을 벽돌로 쌓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CrfOWLlno 

 

 

 



중요문화재로는 조사당(보물 제180호), 다층석탑(보물 제225호), 
다층전탑(보물 제226호), 보제존자석종(보물 제228호), 
보제존자석종비(보물 제229), 보제존자석종앞석등(보물 제231호), 
대장각기비(보물 제230호), 가 있다. 
유형문화재로는 극낙보전과 그이외의 부속건물로 
구룡루, 명부전, 시왕전, 산신당, 육각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