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예년보다 늦은 개화를 보인 벚꽃이다.
지역마다 시기가 어긋나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열였던 올해다.
능동가족공원의 벚나무는 오래전 창경궁에서 옮겨와 심은 것으로 더욱 우아한 고목의 모습을 보인다.
자연과 사람들, 함께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벚꽃은 한꺼번에 피어나 화려한 모습을 보이지만 개화기간이 아주 짧다.
늦게까지 벚꽃을 즐기려면 기온이 낮은 서북쪽 섬이나 산악 지대로 가면 된다.
바람이 살며시 불어 올때의 벚꽃엔딩!
꽃눈을 맞으며 걷는 또 하나의 즐거운 순간이 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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