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큰골의 봄꽃'
큰골은 화야산 북서쪽계곡으로 여러개의 계류가 합류되기 때문에 항상 풍부한 수량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넓고 평탄하며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도 끊임없이 맑은물을 숲에서 공급받고 있다.
화야산 3km을 내달아 북한강으로 직접 이어지는 산중화원 큰골은 걷기에도 편안한 계곡이다.
3월의 앙상한 숲속에 바람꽃류을 시작으로 노루귀, 얼레지 등 곱게 꽃을 피우던 큰골,
이제 일년중 계곡주변을 가장 화려하게 수 놓던 얼레지꽃이 대부분 자취를 감추고
향긋한 산나물류와 함께 푸른 신록으로 물들고 있다.
돌단풍
회리바람꽃
개감수
얼레지
피나물
금붓꽃
단풍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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