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누구나 가던길을 멈추고 한번쯤 눈마춤을 했을 옛 기억의 꽃이기도 하다. 또한 여름철 시원한 대나무 갓인 옛 패랭이를 닮아 '패랭이꽃' 이라고 한다. 패랭이꽃은 석죽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키는 30㎝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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