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벚꽃 길'
서울 도심의 벚꽃이 떨어지거든 남산으로 가면 된다.
남산은 도심의 지상보다 기온이 낮아서 꽃의 개화가 늦은 편이다.
남산 순환로의 벚나무터널은 일년중 가장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다.
서울의 남산은 서울사람들에게 먼 곳이지만, 벚꽃피는 계절에는 한번쯤 올라도 좋다.
오늘도 스모그현상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가운데 화사한 남산벚꽃길이 석양으로 물든다.
연인들의 약속, 사랑의 자물쇠는 이제 남산의 명물로 자리매김을 했다.
자물쇠로도 부족했던지 코팅된 인증샷으로 만인에게 알리는 아이디어 커플도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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