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
부천시 춘의동은 주거, 공업, 녹지지역이 병존하는 지역으로
종합운동장, 자연생태박물관, 원미산, 춘의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4월에 "춘의동진달래꽃 축제"를 개최하여 이웃과 화합, 친선을 도모한다.
원미산은 167m의 나즈막한 뒷동산이지만 봄이면 군락을 이룬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룬다.
다른 진달래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활활타오르는 진달래 불길이 가슴속까지 붉게 물들인다.
녹색공간이 적은 회색도시 사람들에게 근래들어 이 곳 진달래밭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올해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가 늦게 피는 탓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 곳으로 많이 몰려들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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