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추억의 도시락'
학창 시절 3교시 부터는 도시락에 잠시 눈을 뗄 수 가 없다.
한눈팔면 내 도시락은 맨 위쪽에 올려져 찬밥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난로불에 뜨겁게 데워진 도시락을 잘 흔들면 그 속에서 맛있는 비빕밥이 만들어 진다.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