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다낭 한강유람선, 미케비치 (Da Nang Han River cruise ship, My Khe Beach)

산내들.. 2022. 12. 20. 11:44

다낭 한강유람선, 미케비치 

 

 

 

 


베트남 다낭에도 한강이 있다.
서울의 한강처럼 다낭의 세련된 모습과 함께 하고 있는데,
노보텔 바로 건너편 강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많은 분들이 그 한강에서 다낭 크루즈를 즐기며 
다낭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 다낭 한강교 


다낭에도 한강교가 있다.
낮에는 다낭 현지인들의 출퇴근길이지만
매일밤 12시 30분이 되면 큰 배가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가 분리되어 돌아가면서 90도로 올라가 열리는데,
이러한 진풍경은 다낭 크루즈를 즐기며 한강교에서만 볼 수 있다. 

 

 


* 다낭 시청사


노보텔과 나란히 하고 있는 둥근 건물이 다낭 시청사다.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과 배와 등대를 형상화 한 진취적인 건물이다.
국제공모전에서 한국 회사가 선정되었고, 다낭의 랜드마크라니 더욱 자랑스럽다.
지상 70층으로 다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또한 노보텔 스카이라운지는 야경의 명소다. 

 

 

 

* 다낭 용다리(용교)


해방 33년을 기념하여 2013년에 지어진 용교는
총길이 666m, 높이 37.5m의 용 모양 다리로 다낭의 랜드마크이다.
마치 용이 휘감고 있는 듯한 다리는 낮에도 웅장한 모습이 장관이지만
밤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LED 조명으로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 
주말 토,일요일 저녁 9시에는 10분간 용의 머리가 불과 물을 내뿜는 쇼를볼 수 있다. 

 

 


* 다낭 대관람차 썬휠(Sun Wheel)


다낭의 테마파크 아시아파크에는
마치 싱가폴, 미국을 연상케하는 대관람차 썬휠(썬힐)이 유명하다.
베트탐 다낭의 아시아파크는 다른 곳에 비해 대기시간이 없어
곧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Rlb8-KTpU 

 

 

 

 


* 다낭 미케비치


다낭이 유럽이나 아메리카 여행보다도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다낭은 도시 동쪽에 미케해변을 끼고 있어 도심 속의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이 해변은 다낭에서 3km, 호이안에서 24km로 다낭과 호이안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를 끼고 위치해 있다.
9km에 이르는 넓고 고운 백사장과 온몸을 상쾌하게 하는 파도를 만날 수 있다.
사실 이 곳은 전쟁동안 다낭에 주둔한 미군의 휴양시설로 만들어졌다.
유명한 만큼 관리도 철저해 비치베드나 음료수 모두 정가제로 운영되어 바가지 쓸 염려가
수영은 5~7월, 서핑은 9~12월이 최적기이며 호텔과 리조트도 많이 개발되어 있어
힐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미케비치에서 하루쯤 머무르는 것도 좋다.
다낭 미케비치는 세계 6대해변이라고도 불린다. 

 

 


* 골든베이 호텔 


949개의 금연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 인피니티 풀, 스파 공간을 갖추고 있고,
무료 공항 픽업과 공용 라운지의 티타임, 무료 테이크아웃 아침 식사, 무료 주차 등
세심하게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휴양을 즐기러 온 여행객의 찬사를 듣는 대표적 호텔이라고 한다.
호텔은 5성급 호텔로서 다낭 국제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다낭 골든베이 호텔에서 다낭 시내와 미케비치는 차량으로 약 10분정도 걸리며,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좀 더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미케비치, 용다리, 다낭 대성당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