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다낭 대성당과 링엄사, 까오다이교사원 (Da Nang Cathedral and Linghamsa Temple, Khaoa foreign teacher)

산내들.. 2022. 12. 20. 11:37

다낭 대성당과 링엄사, 까오다이교사원

 

 

 



* 링엄사 


베트남 다낭 손짜반도 산 중턱에 위치한 다낭의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미케비치가보이는 풍경외에도 다양한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낭을 방문을 하시는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불교사원중 하나이다. 
링엄사는 전쟁에서 공산당이 승리하게 되면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로 이민을 결심을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많이 잃었는데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돈을 모아 죽은사람들의 넋을 달래기위해 지은 사원이 링엄사라고 한다. 

 

 

 

 

 

 

 

 



* 다낭 대성당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다낭에 유일하게 건설된 성당이다.
1923년 다낭에 살고 있던 프랑스인들을 위해 프랑스 신부가 만들었다고 하며,
다낭 대성당 (카테드랄)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분홍빛 외관때문에 다낭 핑크성당으로도 불리고 있다.

 

 

 


* 까오다이교 사원 


베트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종교이 까오다이교는 20세기 초반인 1917년, 현지에서 탄생한 신흥 종교다.
세계 5대 종교로 꼽히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불교, 유교, 도교의 이상적인 부분을 융합해 만들어 졌다.
까오다이교 사원은 다낭의 신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우선 남녀 구분이 엄격한 종교이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문으로 출입해야 한다.
사원 내부에서도 남녀의 자리는 좌우로 분리되어 있으며 함께 서 있는 것도 금지된다. 
까오다이교 사원 내부에는 천안의 모습이 그려진 푸른 공과 함께
예수와 부처, 마호메트, 공자 등이 함께 서 있는 그림도 걸려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0v8_-qo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