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괭이눈

산내들.. 2010. 2. 22. 10:02

'괭이눈'


계곡에는 눈과 얼음이 녹고 길섶에 싹을 틔우는 작은 생물에서 봄의 태동을 느낄 수 있다.
남쪽에서는 한달 전 부터 변산바람꽃이며 복수초 홍매화 등 꽃소식이 들려오고
중부권에서도 이제 막 앉은부채꽃과 괭이눈 등 고산지대의 들꽃 소식이 들려온다.

 

 


주요 봄 야생화 군락지는 벌써부터 성급한 들꽃애호가들의 발길이 분주해졌지만
쌓인 눈이 녹고 꽃을 피울때까지는 영상의 기온이 열흘간 지속되어야하기 때문에
2월말에나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복수초며 올괴불나무꽃 등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올해 개화시기는 작년에 비해 보름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른 봄꽃은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꽃샘추위 등에도 변수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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