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고즈넉한 해변 '소무의도' 바다누리 길

산내들.. 2013. 5. 7. 10:14

'소무의도 바다누리 길'  

 

 

300여년 전 박동기씨 일가족 3명이 최초 입도하여 개척한 섬으로 알려진 소무의도는
과거 언들(주목망)을 이용하여 새우 중 특히 동백하를 많이 잡아 부유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는 군 병참기지로도 이용된 섬이다.

 

 

 

 

수 년전에 무의도 호룡곡산에서 조망한 인도교가 없던 소무의도의 조용하고 평화롭던 풍경이다.

면적은 작지만 20여 년 전에는 안강망 어선 40여 척에 수협출장소가 있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한 섬으로,
연안의 개펄과 갯바위에서 굴·바지락·고둥 등이 채취되며, 계절별로 게·장어·새우류·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지금은 큰무의도와 연결된 인도교와 바다누리길이 오픈되면서  순수하든 섬의 풍경은 볼 수 없고

매일같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작은 섬이 되고 말았다.

 

 

 

 

소무의도의 명소 누리8경
누리8경은 당제를 지냈던 곳인 '부처꾸미'와 모래와 몽돌로 이루어진 작은 '몽여해수욕장'
두 개의 바윗돌로 이루어진 '몽여' 박 전 대통령 휴양지인 '명사의 해변' '장군바위'
'당산과 안산' 동서쪽의 '어촌마을' '소무의인도교'다.

시설로는 하도정 정자와 아트벤치 동상, 만선기(포토존) 등이 있다.  

 

 

 

 

 

▼ 소무의도 인도교 길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의도와 소무이도를 연결하는 414m의 교량이 놓여져 있다.

반면에 이 교량은 섬의 이미지와 경관을 훼손하여 많은 아쉬움을 주기도 한다.  

 

 

 

 

 

 

 

 

▼ 키작은 소나무 길
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키작은 소나무 숲길이다. 

정상에서는  팔미도, 월미도, 인천대교, 송도, 영흥도, 대부도를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다.

 

 

 

 

 

 

 

 

 

 

 

 

▼ 해녀섬 길
소무의도 남쪽의 작은섬 해녀도를 조망할 수 있는 안산 능선이다.

 

 

 

 

 

 

 

 

 

 

 

 

 

▼ 명사의 해변 길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휴양 즐겼던 고즈넉한 해변이다.

 

 

 

 

 

 

 

 

 

 

▼ 몽여해변 길
소무의도 동쪽마을과 맞닿은 중구 땅끝 몽여해수욕장이 있다.

 

 

 

 

 

 

▼ 부처깨미 길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위해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주변 조망이 빼어나다.

 

 

 

 

 

 

 

 

▼ 떼무리 길
소무의도의 자연생태가 그대로 남아있고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는 당산길이다.

 

 

 

 

 

 

 

 

 

 

 

▼ 마주보는 길
대무의도와 마주하고 있는 서쪽마을과 때무리선착장을 연결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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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