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가을밤을 수놓다.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가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 축제엔 한국, 미국, 필리핀 등 3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10만여 발의 불꽃을 선보였다.
특히 서울팀은 예년과 다르게 4가지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공연 중간에 대형화면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주제에 맞게 불꽃 공연을 선사했다.

 

 

 

 

 

 

여의도와 그 주변 한강공원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감상했다.
10만여발의 불꽃이 한강 밤하늘을 곱게 장식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 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환상의 불꽃을 사진에 담는 등 축제를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오후 7시께 한강공원에만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 45만명(경찰 추산)이 모였고
한강철교 하부 마포대교 아래까지 앉을 수 있을 만한 공간에는 시민들이 빼곡히 자리 잡는 등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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