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한강유람선' 한강 유람선은 빠쁜 도시인 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제공해 주는 안식처이기도 하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이 항구도시로 탈바꿈하는 첫 단계인 대형 관광 유람선이 제작된다. 서울시는 13일 내년 6월까지 총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명이 탈 수 있는 1,500~2,000t급 유람선을 건..

'백운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내에 위치하여 일명 옥석대라고 한다. 울창한 숲, 맑고 수려한 계곡은 금강산 만폭동에 버금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화강암 바위면에 양각된 마애보살좌상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문경팔경에 속하지만 아쉽게도 봉암사 경내..

'문경 봉암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의 이 사찰은 신라시대 구산선문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경내에는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과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 봉암사 정진대사 원오탑, 봉암사 정진대사 원오탑비, 봉암사 삼층석탑 등 보물로 지정된 5개의 문화재를 비롯해 함허당득통지탑, 환..

'홍문정(성골)의 봄' 희양산 동,남쪽에 자리잡은 아담한 마을이다. 원북1, 2리로 이루며 희양산 아래에 위치한 이 마을은 주위의 토양이 모두 모래로 되었다고 하여 모래실 또는 사곡이라 하였고 마을은 신라후기때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암사(봉암사)의 창건년대와 같이 보아야 한다. 당시 ..

'윈드서핑' 한강 공원은 재개발(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5월을 맞은 한강은 오늘도 변함없이 수상 스포츠로 활기가 넘쳐난다.

'미륵리 석불과 덕주사 마애불' ▼ 미륵리 석불 신라의 마지막 왕족인 마의태자와 그의 동생 덕주공주의 애달픈 전설이 서려있는 흔적으로 중원문화권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경주를 떠난 마의 태자일행은 망국의 한을 안고 신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병사를 양병코자 금..

'서울숲 한강수변공원' 서울숲 한강변에 위치한 수변공원 주위의 해질녁 풍경이다. 찰랑이는 강물위에 비오리 무리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가운데 겨울끝 갈색 강변이 석양빛을 받으며 조용히 저물고 있다.

'붉은 태양' 일몰을 1시간 앞둔 시간이지만 겹겹이 드리워진 엷은 구름속에서 태양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얼음낚시' 얼음낚시는 운동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감싸야 한다. 그리고 기다릴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낚시줄에 묵직한 느낌을 받으면 손끝으로 전해지는 짜릿함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태공의 후예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강물이 보이는 얼음 구멍을 ..

'얼음썰매' 얼음썰매 타는 일은 즐거운 놀이다. 꽁꽁 얼어붙은 시냇가에서 스릴을 맛 볼 수 있는것은 스케이트와 썰매 뿐 일 것이다. 엉거추춤한 걸음걸이와 두툼한 복장은 세련된 패션과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따뜻한 복장이 제일이다. 그래서 인지 그저 마음도 편하기만 하다. (가평 자라섬 '씽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