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직박구리' 몸길이 약 27.5cm 정도의 직박구리는 머리와 등은 푸른색을 띤 회색이며, 날개는 회갈색이다. 눈 뒤로 밤색의 반점이 있고 배에서 꼬리쪽으로 갈수록 흰색 반점이 많아진다. 요즘 한강 숲에서 많이 발견되며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무당거미' 거미목 왕거미과의 절지동물인 무당거미는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6∼10mm이다. 몸빛깔은 짙은 갈색이며 머리가슴은 길고 전체에 짧은 은색 털이 나 있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살짝 앞으로 굽고 뒷눈줄은 뒤로 살짝 굽는다. 두 줄의 옆눈은 서..

'남방씨알붐나비' 나비목[鱗翅目] 네발나비과의 곤충으로 남방씨알붐나비는 날개길이가 23∼32 mm이다. 황갈색의 날개에 검은무늬가 흩어져 있는 종류로, 뒷면은 여름형에서는 노랑 바탕에 갈색 물결 모양의 무늬가 있으나 가을형에서는 짙은 갈색이며 날개의 바깥선두리의 요철이 심하다. 가을형은 ..

'어리호박벌' 벌목[膜翅目] 어리호박벌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약 20mm이고 날개는 흑색이며 흑자색의 광택이 난다. 몸빛깔은 흑색이며 머리방패와 그 위쪽의 삼각무늬, 큰턱 밑부의 무늬, 더듬이의 자루마디 등은 담황색이다. 머리 ·가슴의 밑면, 배와 다리에는 흑색 또는 흑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고 정..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노린재목 허리노린재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10~12mm이고 더듬이는 갈색이다. 몸의 위쪽은 전체적으로 황갈색이며 미세한 흑갈색 점각이 흩어져 있다. 몸의 아랫면은 회황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양 옆이 바늘끝 모양으로 날카롭게 돌출하였고, 약간 등쪽으로 휘어져 있으며 흑갈..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의 곤충으로 몸길이 6mm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반구형이다. 날개면에는 14쌍의 검은색 반점이 있으며, 반점의 경계부분은 뚜렷하지 않다. 몸의 색은 적갈색이고 애벌레 등면에는 뾰족한 가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알은 1mm 내외로, 장타원형이고 짙은 황색..

'고추잠자리' 날고 움직이는 곤충을 상세하게 담아 내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매크로랜즈를 쓰면 피사체와 닿을만큼 근접촬영을 해야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곤충들은 날아가버린다. 어떤 날은 갑자기 날아와 카메라 앞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수십분동안 그자리에 머물기도 한다. 그..

'박주가리꽃과 십자무늬긴노린재유충'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인 박주가리는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늦여름까지 열매와 함께 핀다. 상처를 내면 독성이 있는 흰 우유같은 유액이 나오지만 주황색 진드기는 아랑곳하지 ..

'먹부전나비' 나비목[鱗翅目] 부전나비과의 곤충으로 앞날개의 길이 10∼15mm이다. 날개 빛깔은 흑갈색으로 뒷날개는 바깥선두리를 따라 청람색의 작은 무늬가 줄지어 있다. 날개 뒷면은 암회색, 바깥선두리를 따라 각 3줄의 연 2∼3회 발생하며 5월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유충은 바위솔·꿩의비름 ..

'무당거미' 거미목 왕거미과의 절지동물로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6∼10mm이다. 몸빛깔은 짙은 갈색이며 머리가슴은 길고 전체에 짧은 은색 털이 나 있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살짝 앞으로 굽고 뒷눈줄은 뒤로 살짝 굽는다. 두 줄의 옆눈은 서로 닿아 있다. 큰턱·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