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일출·일몰 188

인천 - 용유도 을왕리 해변 일몰

을왕리 해변 일몰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의 뒷쪽에는 소나무숲과 숙박시설 등,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양쪽으로 왕산해변과 선녀해변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노적봉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맞이하는 낙조도 매우 아름답다. 가을에서 봄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따라 다양한 일몰 풍경을 보여준다.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저녁나절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마을에 40가구 정도 거주하던 옛 시절에는 배가 30척 넘게 있었다고 하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과 마을에서 생산한 무 등도 운반했다. 두물머리나루는 바로 옆의 여울로 인해 물살이 세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그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항으로써 그리 유리한 입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육로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주막이 4~5집 있었으며, 마방도 있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qSvVq9PsbM

인천 - 실미도 일몰

실미도 일몰 실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면적 253,594 m²의 무인도이다. 무의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 m 떨어져 있고, 인천항과 약 21.2 km 떨어져 있으며. 하루 2번 썰물 때에 무의도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섬이다. 실미도를 마주하고 있는 무의도해변을 실미해변이라고 하며 오토캠프장이 있다. 계절과 위치에 따라 실미해변 남쪽 또는 북쪽해안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sJumQvYnY

인천 - 북성포구 야경

북성포구 야경 북성포구는 예전 인천의 대표 포구로 만석포구, 화수부두와 함께 이름난 곳이었다. 1970년대 연안부두가 개발되기 전까지 어항이자 수산물 거래가 이루어지는 인천의 명소였다. 북성포구의 경우 1970∼1980년대에 선상 파시가 유명세를 떨쳤다. 북성포구는 바다 너머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 촬영 명소이자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다. 낮의 포구는 자연산 해산물을 맛보려는 미식가들과 망둥이 등을 낚으려는 낚시꾼들로 늘 분주하고 해질녁 부터는 갯벌과 공장 굴뚝연기 너머로 곱게물든 저녁노을과 야경을 보기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RsvjaIMs

인천 - 송도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 야경 고밀도 주거 상업구역이 밀집한 송도국제도시의 중앙에, 주민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대형 녹지가 마련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지형 특징을 살린 공원 내부에는 산맥을 표현한 언덕들과, 바다를 표현한 호수, 그리고 섬들이 있다. 공원 중심을 가로 지르는 인공 호수는 해수를 끌어 들인 곳으로 수상택시 및 보트, 카약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트라이보올은 센트럴파크의 서쪽에 세워진 공연장으로, 그 독특한 건축디자인덕에 수많은 광고에 등장하였다. 당초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당시 홍보용으로 이용되고 별다른 이용 방안이 없었으나, 인천문화재단에 운영권을 넘김으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활동에 쓰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OaOXonmso

인천 - 인천대교 야경

인천대교 야경 아파트 건설로 지금은 볼 수 없는 2014년에 동춘터널 위쪽 산에서 조망한 인천대교 s라인 모습이다. 서해 바다를 횡단하고 있는 인천대교는 보는 방향,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주 교량으로 이어지는 몇개의 접속교량 역시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s라인 오른쪽 배경 먼곳에는 영종도 국제공항의 불빛이 찬란하게 주변을 수놓고 왼쪽 뒷편에는 무의도가 주홍빛 노을을 배경으로 스카이라인을 뚜렷이 긋고 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총연장 18.38km의 6차선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하였다. https:/..

올림픽공원 드론 쇼

평화의 광장 드론 쇼 11월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상공에 군집드론 기술로 선보이는 ‘드론쇼’가 펼쳐졌다. 평화의광장에서 이륙한 드론 315대가 6시30분부터 10분 가량 ‘코로나 극복, 국민 덕분에’ 등의 메시지와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상에서 150m 높이에서 이뤄지는 ‘드론쇼’는 사전 프로그래밍된 수백 대의 드론이 정해진 패턴대로 빠르게 이동하며 이미지를 구현하는 군집드론 기술로 구현된다. 이 때문에 드론쇼는 단순 대중행사를 넘어 관련 기술을 실제로 적용 구현하는 ‘실증’의 의미를 지닌다. 국토부 첨단항공과 관계자는 '드론쇼'를 통해 드론 기술의 테스트 및 실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를 시행하는 업체 유비파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드론쇼 관련 기체와 제어시스템을 개발 ..

연천 - 전곡리 선사유적지

구석기시대 아슐리안석기문화 현무암대지 위에서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는 한탄강에 단속적으로 고인류가 출현하여 저녁노을 배경으로 사냥과 채집을 하고 있다. 한탄강과 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1978년 처음 발견되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홍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발견하였다. 그 중 유럽과 아프리카 지방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았다. 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