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열매 '한강변의 박주가리' 12월의 한강은 쓸쓸하다. 앙상한 갈색숲과 검푸른 강물 모두가 차가운 겨울 바람에 아파 보인다. 하지만~ 바스락대는 숲에도 은빛 출렁이는 강물에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곳곳에 스며있다. 한무리의 물새들이 빤짝이는 물결을 쫓는 강가엔. 말라터진 박주가리의 새하얀 홀씨가 흩날리고 있다. 야생화·식물 2007.12.20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 (까마귀오줌통)' 쥐방울과의 다년생 만초로서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가늘고 길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는 1.5m이다. 잎은 어긋나며 하트형이고 거치가 없는데 참마, 하수오의 잎과도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서 큰 구형이고 6개의 골이 나며 많은 씨앗이 들어있.. 소소한 일상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