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솥골의 봄 내음' 봄비가 촉촉히 내리면 봄의 들꽃이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마른 잔디에도 새순이 파릇 파릇 돋아나고 앙상한 산수유 나무에도 노란꽃이 화사하게 피어난다. ▼ 산수유꽃, 할미꽃, 제비꽃, 양지꽃, 머위꽃 야생화·식물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