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선암 요선정 요선암 요선정은 남한강의 한 갈래인 주천강 상류 풍경이 아름다운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zSIdPtsM 요선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백덕산과 태기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져 주천강 상류를 이루는 지점의 커다란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조선 전기의 문장가이자 서예가인 봉래 양사언이 평창군수를 지낼 때 이곳의 경관을 즐기다 새긴 글씨라 전해지고 있다. 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돌개구멍은 ‘속이 깊고 둥근 항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