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한강 생태공원 (하남지구)' 팔당대교 아랫쪽에 위치한 하남생태공원은 덕풍천을 경계로 좌우로 조성되어 있는데 더넓은 억새밭과 연못 등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이곳은 미사리조정경기장의 체육공원과 선사유적지,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

'고덕 한강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3km의 생태탐방로는 이미 '웰빙 산책로'로 잘 알려진 장소다. 산책로에는 버드나무를 비롯해 생태연못, 저습지, 건생초지 등이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으며 또 생태탐방로 중간 중간에 놓인 나무데크 공간에서는 나무속에 숨어있는 딱새, 노랑지빠귀..

'가을 나들이' 바람도 시원한 오후, 가을 한 가운데 있는 10월의 한강둔치 풍경이다. 친구 또는 한족끼리 간편차림으로 산책도 즐기고 독서삼매경에 빠지기도 하는 참 좋은 계절이다.

'서울의 한강변' 요즘 일부분이지만 한강변이 조금씩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능수버들 늘어진 뚝섬의 옛 모습은 아니지만 70년대 한강개발에 의해 사라졌던 울창한 숲과 맑은 물, 획일화 된 시멘트 옹벽을 없애고 높,낮이와 굴곡을 주어 완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다시 옛모습..

'한강유람선' 한강 유람선은 빠쁜 도시인 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제공해 주는 안식처이기도 하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이 항구도시로 탈바꿈하는 첫 단계인 대형 관광 유람선이 제작된다. 서울시는 13일 내년 6월까지 총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명이 탈 수 있는 1,500~2,000t급 유람선을 건..

'한강의 봄꽃' 요즘 한강 둔치의 중요 지구는 더 좋은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위해 한창 개발중에 있지만 강변이나 숲길에는 변함없이 봄의 들꽃들이 곱게 피어있다. 더러는 귀화식물들이 터를 잡고 서식하고 있기도 하다. ▼ 토끼풀, 주름잎, 솜방망이, 패랭이꽃, 백당화, 붉은인동, 붓꽃, ..

'윈드서핑' 한강 공원은 재개발(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5월을 맞은 한강은 오늘도 변함없이 수상 스포츠로 활기가 넘쳐난다.

요즘은 한강물이 깨끗해 졌다. 우리나라 경제의 디딤돌인 산업화로 인해 한동안 오염됐던 한강이 1990년대를 고비로 다시 예전처럼 살아나고 있어 한강 곳곳에 고니, 청둥오리, 갈매기, 비오리 등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날아와 풍요해진 먹이를 찾고 있다.

'한강의 쇠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로 계아장(鷄兒腸), 번루(繁縷), 콩버무리라고도 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고 높이는 20∼50cm이다. 밑부분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윗부분은 어느 정도 곧게 자란다. 줄기에 1개의 실같은 관속이 있고 윗부분에..

'비둘기' 흔히 ‘비둘기’라고 부르는 도시 비둘기는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 비둘기로는 산비둘기, 흑비둘기등이 있다. 야생 조류중에서 가장 사람들과 친숙하며 강가나 공원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