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7

명륜당 은행나무 (Myeongnyundang Ginkgo Tree)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에 위치한 조선의 고등교육기관이자 최고학부이다.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이 모셔진 유교의 사당인 문묘도 함께 있다. 면적은 81,673㎡. 태학, 문묘, 반궁, 행단이라고도 한다. 1964년 11월 10일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로서의 공식 명칭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X2plrnAvQ * 대성전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문묘 행사를 거행하는 곳이다.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된 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선조 35년(1602년)에 중건하였다. 현판은 한호가 썼으며 정면 5칸에 측면 4칸으로 정면 1칸을 퇴칸으로 개방하여 향사시의 동선으로 사용한다. *..

테마·나들이 2022.11.08

서울 은행나무 숲길

서울 은행나무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면 그야말로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 도심 올림픽공원 위례성길에서도 수령 약 40년 된 은행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면 바람이 불 때마다 황금빛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늦가을에 접어들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거리의 멋을 한층 돋워준다. 서울숲 가장자리에는 숲길 따라 은행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있어 갈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이 제법 운치 있다.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인 길을 거닐며 혹은 밴취에 앉아서 잠시나마 깊어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3n-3YhQRJo

테마·나들이 2020.11.13

원주 문막 - 반계리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었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800∼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2m, 둘레 16.27m로 논밭 중앙에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전체가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일부 가지는 부러질 염려가 있어서 받침대로 받쳐져 있다. 지표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2∼3m 높이에서 다시 갈라져서 큰 수관을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MsA2coDg7bA

테마·나들이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