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우수절기의 '다람쥐' 우수절기를 맞아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르는 실개천에 버들강아지가 움트고 양지쪽엔 바람꽃류가 살며시 꽃망울을 내미는 등 이제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겨우내 자취를 감추었던 다람쥐도 동면에서 깨어나 활기차게 바깥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다람쥐는 ..

'눈과 얼음이 녹는 계절' 우수(雨水)는 24절기의 하나로, 정월의 중기이다.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며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한 봄기운에 초목이 싹트는 계절이다.

'솔이끼' 솔이끼는 솔이끼과의 선태식물이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살고 있는 흔한 이끼류로, 주로 습기를 머금은 토양에서 서식한다. 정원이나 분재를 만들 때에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소나무 줄기에 솔잎이 달려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뾰족한 잎은 줄기에 나선형으로 ..

'우수 [雨水] '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입춘 15일 후며 태양이 황경 330˚에 올 때로 양력 2월 19일경이다.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돋아 난다고 하였다. 입춘 후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경이 된다. 날씨가 거의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