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그리고 삶

한탄강 얼음트레킹 얼음 위를 걸으며 천혜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19~27일 까지 열리고 있다. '동지섣달 꽃 본듯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힌탄강 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를 거쳐 순담계곡까지 이어진 총 7...

철원 한탄강 철원 한탄강은 현무암 협곡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가을이면 바위틈에 핀 다양한 야생화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탄강 징검다리 폭포 윗쪽에 덩거러니 놓여있는 상사교는 한국의 유일한 직탕폭포를 다..

철원 한탄강 땅속 깊숙한 곳에서 끓고 있던 용암이 철원 북쪽 오리산(평강)에서 분출했다. 분출은 최소한 10번 이상 계속되었으며 꿀렁꿀렁 흐르는 오리산의 용암은 대지를 메우고, 추가령구조대의 낮은 골짜기를 따라 흐르기 시작하여 전곡 도감포와 파주 화석정까지 97㎞나 여행하였는..

한탄강 송대소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곳 중의 한곳이 바로 이곳 송대소이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강이 꽁꽁 얼어붙어 강물위를 걸어며 주상절리의 현무암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송대소는 화산폭발로 인해 직각에 가까운 수직단애와 주상절리를 이루고 있..

'한탄강 얼음트레킹' 얼음 위를 걸으며 천혜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17~18일 이틀간 열렸다. '동지섣달 꽃 본듯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힌탄강 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를 거쳐 고석정까지 이어진 총 6km 구간인데 ..

'한탄강의 가을 빛' 아주 먼 옛날 용암이 만들어 낸 신비의 계곡 한탄강의 가을풍경. 추수가 끝난 황량한 들녘, 가을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현무암 근육질이 더 강하게 닥아온다. 직탕폭포 직탕은 폭 약 80m, 높이 약 3m의 자연폭포로 현무암이 기둥 모양으로 깎아내려졌다. 주상절리의 절벽..

추가령구조대의 '한탄강 트레킹' 철원의 추운 겨울날씨는 흐르는 강물까지 꽁꽁 얼군다. 한탄강이 90cm이상 얼어붙어면 자연스레 얼음위를 걸을 수 있게 되는데 눈덮힌 얼음위에서 자연이 빗어 낸 오묘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해 마다 추운 겨울이면 이 곳 설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