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단풍이 쓸쓸한 '도심의 숲' 빛바랜 단풍이 쓸쓸한 '도심의 숲' 아직 빛바랜 단풍이 남아있는 12월의 도심 숲이다. 도시는 열섬화된 기온으로 비교적 포근함을 유지하고 있어 늦게까지 나무잎을 볼 수 있다. 12월은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과 사스락대는 낙엽소리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한동안 영하의 한파가 .. 테마·나들이 2013.12.02